| 글제목 | 2017.신년새벽기도회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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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1월 05일 19시 55분 21초 |
| 작성자 | 홍미영 |
| 게시판명 | 한신나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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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목) 신년새벽기도회-4>
시편119:89~105
-말씀-
영적인 잠을 자니...
세상을 살아가는 확신이 없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사라집니다.
그러니...
말씀의 능력도 사라집니다.
그도 그럴것이...
단 한 말씀이라도 생명을 다해 믿었는지,
단 한 말씀이라도 그 능력의 삶을 살고 싶어 했는지,
단 한 할씀이라도 그 말씀이 나의 고백이 되었는지,
그러지 못했기에...
말씀의 능력이 없다며 낙심하지 않았나 돌아봅니다.
그래도...
한 살 한 살 더 먹을수록
세상 미련은 버려지고...
말씀에 소망을 가질 줄 알아서...참 다행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4:5)''
기도 앞에 말씀이 있으니...
기도 또한 말씀 안에서의 기도입니다.
말씀을 통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 없으니까요.
구하기 보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안에서 잔잔히 들려주시고,
차곡히 채워 주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오늘...주님께서 인도하시고 머물게 하시는 한,
나의 그 자리에서...
말씀 앞에 다시 앉고
말씀 안에 다시 머무르며
말씀으로 명하신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사명을 감당하길 소원합니다.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92절)]
''아멘...저는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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