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작은 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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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1월 06일 07시 47분 17초 |
| 작성자 | 유순길 |
| 게시판명 | 한신나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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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태 18:10) 예수님은 우리에게 심판 날에 있을 일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때 주님은 구원 받을 자는 오른쪽에, 버림받을 자는 왼쪽에 두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태 25:35~36)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때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 25:40) 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자 하나를 소중히 생각하며 그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그리고 작은 자 하나를 섬기는 일이 곧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며, 그들을 업신여기는 것이 예수님을 업신여기는 일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힘이 없고, 약하고, 어린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대접해야 합니다. 그들이 주릴 때에 먹을 것을 내어주고, 그들이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고, 그들이 병들었을 때에도 언제 어느 상황에서건 나를 내어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곧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라도 최선을 다해 섬김의 도를 다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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