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태 18:19)

미국스탁톤 반석 장로교회에 암으로 폐 하나를 잘라낸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암이 나머지 폐로 전이되어 거의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때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전 교우들이 그 집사님을 위해 뜨겁게 기도를 드렸고 결국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암을 고쳐 주셨습니다.

엑스레이를 통해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안 의사도 무축 놀라워했습니다. 그때 합심기도를 드렸던 나이 많은 집사님 한분이 말했습니다. "남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렇게 울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진실되고 사랑이 넘치는 합심기도가 기적을 낳은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이라는 위대한 역사에도 마음을 같이하여 열심히 기도드렸던 120명의 성도가 있었습니다. 합심해서 기도하면 교회가 살고 가정이 화복됩니다. 우리 민족의 소원인 통일도 성도들의 합심기도에서부터 물꼬가 트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기도의 처소에서 함께 힘을 모아 같은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기적을 체험해야 할 것입니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 하여 주신다고 하신 하나님,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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