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웃음의 치료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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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1월 09일 05시 35분 56초 |
| 작성자 | 유순길 |
| 게시판명 | 한신나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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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카진이라는 미국의 한 언론인은 심각한 관절질환 때문에 잘 걷지도 못하는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웃음이 치료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신문보도를 읽고는 개인적으로 실험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웃기는 영화를 보고 또 재미있는 농담이나 몸짓으로 매일 배꼽빠지게 웃으려고 노력을 했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취침 전의 웃음이 숙면에 도움이 되고 배가 아플 정도로 10분 정도 크게 웃게 되면 고통을 잊은 채 두 시간 이상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지요? 그 같은 노력의 결과 그의 상태도 좋아지기 시작했고 실제로 그의 염증수치도 감소되었다는 겁니다. 또한 웃음 치료효과에 대해 30년 이상을 연구한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웃음이 폐를 확장시키고 근육과 신경과 심장을 따뜻하게 해서 긴장을 풀어줌으 로 에어로빅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웃음은 또한 뇌에도 영향을 주는데 농담을 할 때는 뇌의 왼쪽부분이 활동하고 농담을 이해하고 웃기 시작할 때는 뇌의 오른쪽 부분이 활동해서 문제 해결능력이 창의적으로 변한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유익한 이 웃음은 조용한 미소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미소를 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점이 많고 까다로운 사람을 제일 먼저 대상으로 삼아 보십시오. 그리고 햇볕의 자연과 아름다움에도 미소를 지어보십시오. 비를 맞고 길가의 분수사이를 달려가면서도, 그리고 행복하게 보냈던 지난 날의 추억과 기억들을 회상하면서도 역시 미소를 지어보는 겁니다. 그렇다보면 미소의 끝무렵에 비로소 웃음이 찾아옵니다. 그러니 미소 짓고 싶지 않을 때에도 이제부터는 의지적으로 미소를 지어야합니다. 더 많이 미소 지을수록 미소 짓고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인 면에서 분명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강안삼의 가정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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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득 "집사님 글을 읽다보니까 " 一笑一少 一怒一老 ""라는 사자성어가 생각 나네요 특히 근엄하고 딱딱해 지기 쉬운 교회나 회사생활에서 타산지석이 될 것 같습니다 발령나셔서 바쁘실텐데도 늘 신선하며 밝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 오늘도 웃어줄 사람 찾아봐야 겠어요~~ㅎㅎ [2017.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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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 웃는 모습 치료효과도 있겠지만 보너스로 우리의 인상을 좋게도 합니다 ㅎㅎ [2017.0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