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생명의 호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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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2월 05일 07시 33분 21초 |
| 작성자 | 유순길 |
| 게시판명 | 한신나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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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창 2:7) 어린 시절 추운 겨울아침에 친구들과 학교를 걸어갈 때면 입김이 하얗게 되는 것을 보며 서로 즐거워한 때가 있었습니다. 서로가 만드는 신기한 모양의 하얀 입김을 보면서 킥킥 웃고 걸은 적이 많았습니다. 평소에는 안 보이지만 추울 때 눈에 보이는 호흡은 나에게 우리의 호흡과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땅의 흙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그리고 모든 살아 있는 피조물에게도 생명을 주십니다(창2:7). 모든 것이, 아무런 생각 없이 숨쉬는 바로 그 호흡마저도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우리는 현대 문명의 이기와 기술을 누리면서, 우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그리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자주 잊기 쉽습니다. 그러나 잠시 멈추어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심을 기억한다면 일상생활에서 감사하는 태도를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그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고, 나에게 삶을 선물로 주신 것을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감사가 흘러넘쳐서 다른 이들에게 전해지고, 그들 또한 주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당신은 정말 굉장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은 호흡으로 생명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외합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호흡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 오늘의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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