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위에 굳게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   렌터윌슨   스미스   -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 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 이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네게 미소짓고

하루 하루가 환희의 기쁨으로 가득차

근심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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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이 참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듯 하다.

지난날 우리는 메르스로 인해, 또한 세월호 참사로 두려워하고 가슴 하파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다 잊혀지지 않아, 메르스의 잔상이 남아 있고,  세월호 가슴 아픔이 우리의 마음을 멍먹하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들 각 삶의 아픔과 슬픔도, 어려움과 고통도 때가 되면 지나가는 것인데 우리네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의 교훈과 기도함의 은혜로 잘 이겨나갈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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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를 마치고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어제 우리 4교구의 어느 목자에 대하여 

' 잘생기고, 좋은 직장에, 열심있는 믿음생활 등을  들어 부러워하는 어느 목원에게' 저는 ' 그 집사님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족함이, 또한 나름대로의 고난이 있을것이니 공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자족하는 삶을 영위하시길 권면하였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럼움의 대상이 되셨던 집사님의 말씀이 "매일의 삶의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말을 중얼거리는 연약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제가 이 詩 

 '이 또한 지나가리라'( 렌터윌슨   스미스)로 위로를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느사회나 어려움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하나님께 의지하며 복음안에서 '믿음위에 굳게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삶으로 잘 이겨낸다면 그 고난은 나에게 있어 화가 아니요 복이 될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분당하신교회 모든 성도님들께서 화를 복으로, 고난을 은혜로 바꾸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믿음위에 굳게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살아가는 지혜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