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나를 잡아준 하나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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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2월 10일 12시 38분 51초 |
| 작성자 | 이주영 |
| 게시판명 | 한신나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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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신교회 새내기 이주영 성도입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작년 4월부터 한신 교회를 다니게 됐고요, 작년 가을부터 한신성서대학을 만나게 되어 큰 은혜와 감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제가 주님을 만난 이후로 받은 은혜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큰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받은 은혜와 영적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나를 잡아준 하나님의 말씀 >
저는 어릴 적부터 오랜 시간 아파왔고, 작년에는 생명에 위험을 느낄 정도로 힘든 시간을 수차례 보냈습니다. 응급실을 셀 수 없이 오가며 가족들에게 짐만 되는 제 자신을 보며 삶의 의지가 많이 꺾이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는 것일까..? 어차피 나는 죽으면 정말 따뜻한 하나님 품으로 갈텐데...그곳은 더 이상 고통도 없을텐데...' 저는 서른 둘의 나이에 삶과 죽음을 하나님께 맡기고 내려놓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단 한순간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시며, 끊임없이 저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처음 쓰러지기 직전 하나님께서 제 마음 속으로 건네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진리가 아니고 제 경험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도 너가 아픈 것이 참으로 아프단다. 너가 원한다면 나와 함께 가도 좋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제 대답을 알고 계시지요. 제 부모님보다 딱 하루만이라도 더 살게 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쓰임 받고 싶습니다”
작년 가을에 성서대학 수업을 들으러 가면서도 가는 길이 너무 힘이 들어 중간에 쉬었다 가기도 하고, 수업을 듣는 중에 너무 많이 아파 손전도사님께 기도를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갈 무렵이면 저를 회복 시키시고, 늘 집에 가는 길은 하나도 아프지 않게 하셨습니다. 성서대학 수업은 제게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학 중에 우연히 다시 읽게 된 야고보서 1장12절이 이전 과는 아주 다르게 제 가슴 속에 깊이 박혔습니다.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견디기 힘든 시련에 부딪치곤 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주신 삶과 생명을 사랑하고, 믿음으로 시련을 기쁘게 인내하며 승리하는 삶일 것입니다. 삶은 제가 원하는 대로 살아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들의 대부분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원망하며 기도하던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미 나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지 않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받은 사랑과 구원은... 그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을 만큼 큰 선물이었습니다. 그 어떤 것과도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만난 이후로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처럼 하나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희망이 없는 것 같은 삶을 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하나님께 끊임없이 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실히 밤낮으로 구하신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 못났기 때문에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하지만 그것이 가장 큰 은혜임을 고백하며, 부족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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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솔직한 자신의 고백에 큰 은혜 받았습니다. 새로운 결단의 계기가 되었네요..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용기있는 고백..고맙습니다.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2017.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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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길 할렐루야! 성도님의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주님과 동행하심으로 은혜가 차고 넘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17.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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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어머님의 무릎수술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 성도들과 함께 금요기도회 때에도 기도하고 있구요^^ 은혜로운 간증 고맙습니다. [2017.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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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용 이주영 성도닝의 글은 종일 나로 하여금 자신을돌아보게 하는군요! 오 신실하신 주 ~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 얙속 하시는 주님!! 측량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신 이주영 성도님을 위해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209 210 목장으로 초대하여 은혜의 나눔을 갖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이주영성도님을 사랑하십니다! [2017.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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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우 사랑하는 주영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요새 직장업무로 바빠 이제서야 글을 보게되었어요 늘 밝기만했던 주영님의 모습속에 이런 사연이 있었는지도 이제 알게되었고요~~ 하나님의 사랑속에서 그 모습이 천사같이 아름다웠구나!!! 하고 되새겨봅니다^^ 기도로서 주영님을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힘내세요~~ 우리 모두는 연약한 자둘입니다 건강해보이는거 같아도 우린 모두 하나님의 구원과 섭리가운데 은혜와 사랑으로써 하루 하루를살아가며 다만 그 놀라운 사랑에 보답해드리며 온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고자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는 것이지요♥ 조금 있으면 개학이네요~ 우리 더욱 사랑하며 말씀으로 이기고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건강을 위하여 치료해주시는 여호와라파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승리의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고자합니다 [2017.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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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이주영성도님!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무엘상 12:23,24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2017.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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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도와 응원에..정말 감사드립니다~^ ^* 한신교회와 성도님들께 받은 사랑이 참으로 따뜻하고 은혜롭습니다.. 저도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장모임에 초대해주시고 싶으시다니 영광입니다+_+ 저는 너무 부족한 사람이어서 그저 감사하고 부끄러울따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멘♡ [2017.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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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이주영 성도님.. 그 나이에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 선택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런 모습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꼭 붙들어주시고 주영자매님의 삶을 함께하셔서 건강도, 일상도 승리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성서대학에서도 독서모임에서도 뵙기를 소망합니다. [2017.02.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