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2시 서로사랑목장 (209,210목장) 13분의 목원들이 모이셨다 . 1부: 로마서 1~3장에 나타난 죄의 문제, 모든 사람은 죄 아래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에서 온다. 죄의 결과는 참혹하다 주일 설교에서 받은 은혜와 서로의 반성과 다짐의 시간! 2부 : 이주영 성도의 간증과 나눔의 시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나를 잡아준 하나님의 말씀의 작가 ㅎ ㅎ) 일전에 이 은혜나눔코너에 올린 그분의 글에 깊은 감명을 받고서 우리 목장에 초대하여 나눔을 가지고 싶었는데 그분이 오늘 우리 목장에 기꺼이 오셨다.

  주영씨는 판교로 이사를 오면서 우리 한신교회에 등록 하였고 어려서 부터 몸이 약하여 병마와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 이윤재 목사님의 목요 성서대학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그곳에서 만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성령님과의 교통하심으로 육체의 병마와 고통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리고 있었다. 목요 성서대학에는 많은 감동과 은혜가 있기에 이번 학기에 대박의 조짐!!  또한 4교구를 이끄시는 손소학 전도사님의 위로와 기도가 큰 힘이 되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녀는 아직 한포기의 난초처럼 연약하고 가날프 보였지만 얼굴에는 환한 기쁨의 미소가 있었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너무나 행복해 보였다.

  우리 연장자들 앞에서 자신의 힘든 삶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자신있게 증거하였고 기도로 늘 하나님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삶의 활력과 건강을 회복해 가는 모습에 우리 모두가 감동을 받았고 우리들의 가슴을 찡하게 하였고 우리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하였습니다. 주영씨는 그형제들과 부모님과 이웃들에게 복음의 통로로 사용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주영씨를 위해서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주님의 의로운 손으로 그녀을 잡아 주시고 늘 인도 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축가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하였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연단하시는 하나님! 고난과 고통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우리를 회복시키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영씨를 통해서 오늘도 살아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이주영 성도님 감사드려요!!!   주의 사랑과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기도 드립니다.  주영씨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도 감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