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내 영혼의 대장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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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3월 12일 08시 34분 49초 |
| 작성자 | 유순길 |
| 게시판명 | 한신나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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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벼리려면 대장간으로 가야 합니다. 쇠는 대장간에서 불순물이 제거되고, 대장간에서 강해집니다. 하나님은 무두장이 시몬을 베드로의 영혼의 대장간으로 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서 본 환상을 통해 진정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으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던 무두장이 시몬의 집은 이방인을 향한 새로운 신앙의 지평을 여는 출발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보잘 것 없는 사람과 그 집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섭리를 봅니다. 우리에게도 영혼의 대장간이 있어야합니다. 이 땅에 있는 어떤 교회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어떤 그리스도인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은 인격적으로 그리스도를 만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양심을 새롭게 하고 불순물과 찌꺼기가 많이 남아 있는 믿음을 순수하게 만들어가는 신앙의 대장간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 영혼의 대장간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신앙의 대장간입니다. - 이기철,「빵집에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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