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첫 부흥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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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3월 18일 08시 02분 23초 |
| 작성자 | 정정우 |
| 게시판명 | 한신나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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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죄를 씻기는 예수의피밖에없네 첫 부흥회 어제 첫 부흥회를 맞이하여 사모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기도드리며 기대하고 드디어 강사목사님을 뵙게되었다 목회자님들 모두 순수하듯이 이 분도 역시 하나님께서 은혜주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듣는이들이 쉽게 들을수있는 말씀으로 축복의 근원인 회개를 강조하셨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나 역시 선포하시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에 집중하고 있으니 지나온 날들의 잘옷들이 하나씩떠오르며 심령이 녹아들게되었고 말씀을 마치신후 찬송을 따라 부르실때는 어쩌면 이곡의 내용들이 나 자신을 표현해놓은것같아 눈물이나오는것을 참아가며 따라부르게되었다 기도할때는 계속 주님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계속 이단어밖에 생각이안나고 되풀이하며 회개기도를 드리게되었으며 앞에나가 안수기도 받을때에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고백만 나왔다 이번 부흥회를 통하여 지금껏 범해왔던 수많은 죄들을 철저히 회개시켜주심을 깨닫고 감사의 깊은눈물을 흘렀다 심지어 오늘 예배전 찬양을 드리며 은혜받고 잇는데 모권사님 두 분이 내옆 옆자리에앉을때 엉덩이를 밀어가며 바짝 내옆을 밀치듯이 앉으니 마음에 뭐가찔리듯 상해있었다 잘아는사이라 생각했고 인사는 못할망정 하다못해 옆으로 좀 가주겠냐고 말을 건네면~~ 나역시 미소까지 띄우며 얼른자리를 내어주고 나는 옆쪽으로 바짝당겨 앉았을뗀데ㅜ 그분들역시 은혜받으러왔으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말도없이 엉덩이를 밀쳐가며 앉으니 참으로 여기왜왔나?하는 기막힌 심정이었다 찬송을부르면서 사회목사님도 강사목사님도 서로 옆사람과 눈마주치고 인사하라고 몇번하셨는데 나는 너무마음이상해 다른 한편 집사님께만 인사했다 성령님꺼선 조금 몆십분 아니 몇분전까지의 나의잘못도 깨닫게하시고 회개를 시켜주셨으니 이제껏 50년 동안 살아오면서 얼마나 큰 죄악들을 범했던가?? 다떠오르진않지만 굵직한 큰잘못들을 생각나게하시고 회개하게하시니 오늘 이시간도 주체할수없는 눈물들이 쏟아져나왔고 회개시켜주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 사실 이번부흥회에 유명한 강사님이 오신다고하셔서 큰능력을 행하시며 나 자신도 내게필요한 은사가 있으니 이런 큰선물을 받았으먼 좋겠다생각하며 내심 기대하고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언제나 내가 기도드렸던것보다 나에게더욱 필요한것을주시니 이런 은혜의 진리야말로 나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아닌가? 깨달아지니 더욱 감사했다 나의죄를 씻기는 예수의피밖에없네 오늘 나의 죄를 고백하게하시고 회개시켜 주신 하나님 더욱 내 심령의 죄악들이 깨끗이 씻겨지게 하여주시어 후에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실땐 온갖좋은 은사들로 가득채워주시길 사모하고 기대하며 다음 부흥회를 위해 또 기도드리는 한주간이되길 결단해봅니다 성령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