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4/17 생명의삶QT-제인생길에함께하시는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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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4월 17일 14시 09분 31초 |
| 작성자 | 홍미영 |
| 게시판명 | 한신나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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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월) 생명삶 > -제 인생길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깨닫게 하소서- 눅24:13~27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두 제자중 한명은 나겠지..ㅠ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나' 지난주에 베트남에서 있는 동생이 한국에 오게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장애우를 위한 활동을 하는 남동생. 청년시절 부터 아프칸과 타지키스탄,중국을 다니며 사역을 잘 감당하는 동생이죠. 그리고..지금은 베트남에서 2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한국세미나와 KBS라디오 장애인프로그램 녹화일정으로 입국했고요.. 그런데, 한국에 오자마자 계속 아파서.. 매일밤 병원을 오가는 일이 생기고.. 온 가족이 놀라고 불안하기 까지 했습니다. 고난주간 찾아온 동생에게 만나자마자 내가 한 말은... "이제 그만하면 안되겠니?"였어요. 약해진 동생을 보면서 함께하신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내 욕심이 눈을 가리니.. 나도 예수님이 안보이고 슬프기만 했고요... 나의 연약한 신앙을 회개하는 고난주간을 겪었습니다. 동생은 "누나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라며 오히려 위로해주네요. 며칠 후,,자기 자리로 또 떠날 동생.. "주님..끝까지 동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니...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알게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