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

의 말씀은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영적 과정 즉 시점상의 두 죽음과

-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의 의미

- 함께 죽은 이후의 우리의 삶은 어떨게 바뀔까? 의

세부분으로 요약 해 볼 수 있습니다

1.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영적 두 죽음

제목에서도 나타났듯이 먼저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인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며 오늘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습니다

과거의 죽음도 현재의 죽음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죽음입니다

두 죽음 모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영적 과정이란 말씀입니다

위의 두 죽음을 시점상으로 표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법적인 신분상의 죽음]           →         [육체적 도덕상의 죽음}

(1)관련 말씀

          (갈2장 20절)                                 (갈5장 24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주체

      수동형(나를 대신한 죽음)                       능동형 (나 자신)

(3)시점

              과거                                       현재(진행형)

(4)내용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평생 치러야 할 나의 죽음이며

내 죽음을 대신 하신                         인격과 성품이 달라지는 죽음

예수님의 은혜의 죽음                    ->내가 날마다 죽어 평생 그리스도의

                                                   인격과 성품을 따라 가는 것

(2)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의 의미

그러면 “함께 죽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

성경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을 때 우리도 함께 죽었다는

증거로 가득 차 있는데 먼저 구약의 증거는 매년 유월절

양을 잡는 경우인데 사람의 죄를 양의 죽음으로 대신하여

결국 사람이 사는 것으로 본래 사람이 죄를 지었으나

양이 책임 지는 모습이며,

신약은 강도인 바라바가 빌라도에 의해 놓아 졌지만

본래 바라바가 져야 할 십자가를 예수님이 질 때

그 십자가는 함께 진 것입니다 결국 죄없는 예수님이 죽을 때

바라바도 함께 죽었고, 예수님이 죽은 후 바라바는 살았습니다

이것이 신약성경의 함께입니다

또한 함께 죽으면 함께 산다의 원리는

- 예수님의 오른편 강도기 예수님과 함께 올라가는 상황과

- 2002년 월드컵 때 테극 전사와 국민과의 관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운명공동체의 관계입니다

함께 죽고 함께 산 원리는 셰레의 예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즉 물속에 들어가 죽고 물에서 나와 생명의 성령을 받고

성찬에 참여 하여 사는 것이죠

(3) 함께 죽은 이후의 우리의 삶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다는 것은

그분과 믿음으로 하나되어 그가 죽을 때 우리도 죽고

그가 살 때 우리도 산 것을 뜻합니다 내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것을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깨닫고 확신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 확신이 삶의 혁명적 변화를 가져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자가 누구일까요?

자기를 죽었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내가 살려고 발버둥 치니까 어렵지

내가 죽었다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나는 죽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

그 대신 내안에 예수님이 산다

예수님이 주신 은혜와 능력으로 산다

그때부터 세상은 쉬워집니다

나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그분이 나의 능력입니다

그분은 나의 희망이며 나의 생명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이 나와 함께 나의 옛 사람을 죽이시고

내안에 성령님으로 오사 세상을 넉넉히 이길 능력 주심을

획신하며 담대히 오늘을 살아가는 복 누리시기 바랍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