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제목 | 살리는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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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6월 09일 07시 45분 43초 |
| 작성자 | 유순길 |
| 게시판명 | 한신나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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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못> (사무엘상 12:1-5)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3)" 첨단 문명이 지배하는 21세기도 여전히 모든 건축물은 못과 나사를 통해 완성됩니다. 못은 가만히 서있는 벽과 물건 사이의 이음새 역할로 전혀 다른 두 성질을 하나로 연결해줍니다. 못은 자리에 연연해하지도 않습니다. 주인이 빼서 다른 곳에 박아도, 녹슬고 부러져 다른 못이 그 역할을 해도 그저 조용히 자신의 일을 묵묵히 감당할 뿐입니다. 사무엘이 그런 역할을 했고 우리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연결되는 못이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주님과 죽어가는 영혼들을 연결하는 못이 되십시다. "주님! 상처를 만드는 못이 되지 않게 하시고 살리는 못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 오늘의 Q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