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목사님중에 당신의 많은 것들을 버리시거나 거부하시고  생활비 60만원 외에 현금이나 물질은 이웃을 위해 사용하시는 삶을 보시고  분투하신다는  글 저도  똑같지는  않치만 도전하며  분투하려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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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더위,

겨울에는 추위,

깨끗한 옷 몇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자동차,

굶지 않을 만큼만의 식비,

매일 밤 고통가운데 스러져 간 수많은 영혼들을 위한 촛불을 밝히며,

영육이 다 썩어문드러진 무리들을 향한 외침이 있습니다.

2천 년 전 이 땅에 온 예수가 걸었던 그 길을 걸어가는 이 시대의 예수가 필요 한 때입니다.

특권을 가진 자만이 오를 수 있는 어마어마한 강대상에 서서

가난을 얘기하고,

 이웃을 얘기하고,

예수의 사랑을 얘기하는 그들에게  이렇게 살아보라고 하면 살 수 있을 까 싶습니다.

그렇게 살아보지도 않고 그들의 삶을 얘기하는 이런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겁니다.

먼저는 한국의 모든 신앙의 리더들이 모두가 예수처럼 살아내지 못하면 아니 흉내라도 못내면 한국교회는 희망이 없습니다.

저도 부끄럽습니다. 제가 처한 환경에서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삽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온풍기,

최신형 자동차,

옷은 고가는 아니지만 유행 따라 입습니다.

그러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런 양심의 소리를 듣기 때문에  늘 괴롭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흉내는 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시대의 예수사랑을 보여주는 이런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