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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2: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환경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
그리고 환경을 지배하며 변화시켜가는 사람들이죠.
환경의 영향은 참으로 거대한 거죠.
감히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영향력입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뭐 날보고 어쩌라구.
그렇지 않게 사는 나 자신이
너무 드러나 보이는 것도 싫고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혹시 잘난 척처럼 보이는 것도 싫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타협하고
평화롭게 그렇게 사는 겟 제일이라고 생각을 하죠.
그러나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사무엘처럼,
엘리의 아들들의 비행의 시대,
하나님을 왕의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어둠의 시절,그 칡흘같은 영적인 암흑기에도
여전히 하나님으로부터,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습니다.튀지않고,잘난 척하지 않으면서도 다르게 살았던 거죠.
정도를 걸으면서 말이죠.
그리스도인이란 다르게 살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죠.
그리스도처럼 살도록,그래서 죄인들의 삶의 모습과 구별이 되게 살도록 말이죠.
그렇게 세상에 충격을 주고
잠들어 가는 세상을 깨우도록 말입니다.
오늘 저의 하루도 그런 하루로 하나님께서 주신 거랍니다.
큰 일이 아니라,
삶의 작은 마당에서 그리 살도록 말이죠.
내 이웃이 나로 인해 주를 보고
다르게 살려고 함께 애쓰게 만드는 하루였으면 합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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