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올린 시간 : 2014년 02월 20일 17시 21분 44초

헌신 하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리빙스턴의 이야기입니다.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의 등불이었습니다. 그가 아프리카에서 헌신하고 있었을 때 영국에 있던 동료들이 도울 것을 숙의하고 편지를 보냈습니다. "우리는 자네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 몇 명을 현지에 보내려고 한다네. 자네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어떤 길이 좋은가? 가장 좋은 길을 가르쳐 주게" 리빙스턴은 이 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답장을 보냈답니다. "이곳까지 오는데 길이 있어야만 오겠다는 사람들이라면 의미 없네. 나는 길이 없어도 오겠다는 사람을 원한다네"

금주 금요일 저녁 기도회는 목자헌신예배로 드립니다. 예수님을 닮은 목자로 살도록 부름받은 사람들, 예수님처럼 살도록 선택받은 축복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 찬양하고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우리 3교구 목자들께서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음을 담지 않은 형식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술로 고백할 때 비로소 그 고백은 진정한 고백이 됩니다. 꼭 참석해 우리 같이 헌신하면 좋겠습니다.

일시:2014. 2.23(금) 오후8:30

장소: 지하2층 별세홀

함께 기도하고 준비해 헌신예배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