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이란 ‘나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오늘 이렇게 외친 도마, 그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퍼스트 팔로워’
제자 도마의 외침을 통해, 회피하고 외면하고만 있던 다른 제자들도 예수의 걸음에 동참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오늘도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이 시대 구석진 곳에서 외로이 평화의 춤을 추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살리기 위해서는 나를 ‘헌신’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퍼스트 팔로워 도마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뛰어드는 그 ‘사랑’ 말이죠.
부디 우리 청년한신 모두 예수님의 ‘퍼스트 팔로워’가 되어, 평화의 춤 함께 춰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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