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자 적어봅니다.
언제나 교만하고 욕심 많고 경솔했던 제가, 소중한 만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알고 따뜻한 마음과 감사함을 느끼며 자주 웃고 괜히 너스레도 떨고 한신교회를 쳐다보면서 행복해 합니다.
예전엔 누구를 위하거나 기뻐할 줄도 모르고 항상 마음이 바빴던 저. 살아온 날에 대하여 허무, 허전해 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 늙어가는 이때 내 마음을 잡아주고 아무런 조건도 없이 무조건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믿음의 뿌리를 내리면서 삶의 모든 괴로움을 내려놓고 꾸준히 신앙생활하면서 예수님과 같은 길을 가렵니다.
두려워도 후회하지도 않고 외로워도 믿음으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서 이루어주실 것으로 확신하며 성급하게 굴지 않고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겸손하면서….
먼저 신앙 생활한 우리 목장 식구들을 본받아 열심히 따라가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어 우리 한신교회의 참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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