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교회성도님

폭염 속에 잘 견디시며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로운 사람을 영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네팔에서 한국 노동자로 왔다가 급히 귀국하는 바람에 한국보험회사가 퇴직금(외국인 노동자는 근무하는 회사가 퇴직금을 적립하지 않고 근무회사에서 보험회사에 적립한 이후 귀국시 보험회사가 퇴직금 으로 돌려줌)을 다른 동명이인 네팔인에게 오지급 함으로서 퇴직금을 못받게 되자 퇴직금을 받으러 한국에 다시 왔다가 저의 교회를 알고 도움을 청하러 와서 저를 만난 빠당이라는 형제가 교회에도 처음 나오고 예배도 성경공부도 처음 하면서 퇴직금을 다 받고 5월에 돌아갔습니다.

그 후 한국에 다시 오게 된 손실비용을 제가 청구하여 돈을 205만원이나 더 받도록 4개월 동안 보험회사에 process 진행하였고 그제2012.7.26에 돈을 최종적으로 받았습니다.( 즉 하지 않아도 그만 인 일인데 일을 굳이 벌려서 돈을 받아 낸 것입니다)

이 빠당에게는 205만은 매우 큰돈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돈을 쥐어주기위하여 국내 대기업과 다툰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 있는 조금만 억울함을 풀어줌 으로서 예수님의 image을 걸고 있는 선교사가 예수의 image , 교회image를 전달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먼 거리에 있는 빠당을 계속적으로 신앙 지도를 하기가 어려워 네팔에 있는 선교사를 소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