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 회장님과 한신 가족들께

이집트에서 문안드립니다.

저희는 가족들의 기원과 염려 덕분에 안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 상황이 정치적으로 혼란을 거듭 하였는데

이제는 경제가 바닥을 치고 너무 어려워 져서

일촉즉발의 폭동 직전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도시들 마다 시위와 많은 사상자들, 치솟는 물가, 도둑의 창궐......등등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떻한 상황에서도 우연이 없으신 높으신 그분의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고국의 상황도 뉴스를 통하여 보면서 기원 드리고 있습니다.

고국이 든든히 서 있어야 저희도 힘을 얻기 때문이지요.

스케테스 지역에 준비된 사역자를 통해 새로운 사역이 개척되고 있습니다.

영성의 보고인 그곳에서 열매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서신 첨부해 올립니다.

이집트에서 이 경수. 임예진(다니엘.사무엘)지사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