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올린 시간 : 2017년 03월 30일 15시 51분 42초

주님의 평안으로 베들레헴에서 인사 드립니다.
기도 덕에 현장에서 은혜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지로 전 세계에서 수 많은 순례객들이 탄생교회를 찾아 오지만. 정작 이곳의 영적인 상황들에 대해서는 무관심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참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계속 무슬림화  되어 가는 상황 속에 이 상태로 간다면 머지 안아  베들레헴은 이슬람 화  되어버린.명목상의 기독교 도시로 전락 될 것이라는 보고를 보더라도. 이제 순례지를 넘어 복음의 황무지가 되어버린 베들레헴을 땅끝 선교지로 바로 알고 기도 해야만 합니다.

ㅡ.센타  건축 소식 입니다.
현재 공정은 약85퍼센트 진척 된 상태로 막바지 작업 중에 있습니다.
4층 속소동 공사 중에 있는데. 9개의 원룸과 방3개 아파트 한동.그리고 식당과 부엌 마무리 공사와 시설들을 해야 합니다. 숙소동 공사가 잘 마무리 되어 이  땅을 바로보고 선교를 위한 여러 일들을 잘 감당 하기를 기도합니다.올 해 안에 센타 공사가 마무리 되어 한국교회 이름으로 보아스틀에 처음으로 세워지는 센타  개관 예배를 함께  드리기를 소원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센타를 동해 교육과 훈련. 순례객들에게도 이 땅을 선교지로 이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되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ㅡ.센타 앞 고압 전선주 옮기는 공사 중으로. 다른 장소에 새 전선주를 세웠고.기존 전선주는 조만간 해체 할 예정입니다. 센타에 필요한  고압전기도 회사 측에서 빠른 시일 내 공급 한다고 하는데. 기도가 필요합니다.
고압 전기가 공급  되면  내부 전기 공사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현재는 가정용 임시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ㅡ.2층 한방 클리닉과 발 맛사지 숍을 오픈 해서 현지 팔레스타인 사역자들과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현지인 중에 정식으로 침술 을 배운 분이 계셔서 침 사역을 직접 현지인이 하고. 발마사지도 작년에 한국에서 맛사지 숍을 하는 전도사님이 직접 센타에 오셔서 현지인2명에게 가르쳐서. 이제는 능숙한 솜씨로 발 맛사지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소문들이  나고 손님들이 오고 있습니다. 순례 오시면 센타 숙소에 머무시면서 발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ㅡ.광야학교 4기가 지난 3월 달에 12박13 일 일정으로 주님의 발 자취를 따라 성서의 땅 곳곳을 누비며. 걷고 직접 체험하고. 주님께서 금식 하셨던 유대광야를 6시간  직접  걸으며 주님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게브 신광야에서 야영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 애굽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6월 초에 광야 학교 5기가 열립니다. 광야 학교를 통해 이 땅을 더  잘 이해하고 선교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ㅡ.한글 학교와 케이팝 교실은 꾸준히. 열심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를 통해 현지인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도구로 잘 활용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ㅡ.막내 사무엘 대학 입학을 위해 기도 해 주세요.
미국 대학 여러곳에서 입학 허가가 났는데.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없도로.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저의 건강.당뇨 인슐린 주사 하고 있고. 무릎관절과 사모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저희 들이  건강하게 사역들을 신실하게  감당 할 수 있도록.이곳 베들레헴과 저희들을 기억 하시고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베들레헴에서    강태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