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은 유난히 하늘이 맑고 햇빛이 찬란한 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정말 좋은 기회를 주시면서 다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전도서12장7절에 빛은 실로 아름다운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라고 했는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주를 찬양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 선교비를 계속 보내주시고 기도해주고 계심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나를 왜 이곳에 보내시고 주의 일 하게 하시는지 그저 감사 할 뿐이고 죄송할 뿐입니다.
이렇게 변함없이 선교 동역자로 서 있으시는 분들의 애정과 소망을 생각하며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함으로 받은 사명을 수행하기 원합니다.
환경을 보면 두렵지만 아무리 큰 풍랑이 일어나도 이 배의 사공이고 선장이신 주님이 늘 함께 계시오니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지는 일의 일부분이라도  충성하여 이땅에 모델을 만들고 빛이되고 소금이되고 향기가 되고 편지가 되는 일을 모든 선교 동역자님들과 함께 이룰 수 있기를..
그리고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땅에 사는 동안 주님과 동행하여 사람들을 사랑하고,하늘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받은 사람들이 되도록.
또 모든 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과 그리고 교회에 크신 은총이 항상 있으시도록 기도합니다.
브라질은 유독 극빈자들이 많은데 예수님이 우리를 손짓하셔서 동역자님들의 헌금의 일부를 사용하여 생필품 패키지를 준비하여 긍휼함으로 전달하고 있고 당분간 계속할 예정입니다.
물론  저희는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다할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긍휼함을 가진 모두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