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숙자 분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센터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부침개 등을 먹었고 이후에는 장기대전, 윷놀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외로울 수 있는 명절날 소외된 자들을 잊지 않고 풍성한 식탁과 다채로운 게임을 준비한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20여명이 노숙인 지원센터를 이용하고 계신데 이들 모두 주님의 사랑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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