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여전히 차가운 공기가 감돌았지만, 한신교회 본당 안은 따뜻한 기도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복음으로 이어지는 세대, 세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특별새벽기도회가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첫날의 설렘과 다짐, 중간중간의 도전과 결단이 쌓여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사명을 다시 한번 붙잡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의 말씀은 청년부를 담당하는 노진수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복음의 완성"이라는 제목으로, 마태복음 28장 19~20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복음은 단순히 우리가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전해야 하는 사명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복음으로 세우시고, 그 복음이 세대를 넘어 세상을 향해 흘러가야 함을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또 다른 세대에게 믿음의 유산을 전해야 하는 거룩한 부르심. 우리는 이 명령 앞에서 다시 한번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이 마친 후, 담임목사님께서 1일차부터 5일차까지의 말씀을 정리하며, 모든 성도들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함께 읽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다짐하고, 복음의 능력이 우리 삶을 통해 완성되길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부모와 자녀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뜨겁게 기도하고, 가정과 세대를 넘어 복음이 흘러가길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주간 새벽을 깨우며 드렸던 이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 우리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새벽의 은혜가 우리 삶 속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한신교회 공동체가 복음의 빛을 들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